넷플릭스 신작 〈로드〉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솔직히 손이 떨렸습니다. 디피(D.P.)를 처음 봤을 때 그 먹먹함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한준희 감독이 이번엔 한일 연쇄 살인 스릴러로 돌아온다니요. 게다가 손석구라는 이름 석 자까지. 올 하반기 정주행 1순위는 이미 정해진 것 같습니다. 줄거리 : 도쿄에서 시작된 살인, 그리고 한국어 메시지 이야기는 도쿄 한복판에서 사지가 잔혹하게 비틀린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평범한 살인 사건이라면 일본 경찰 선에서 끝났겠지만, 현장에 남겨진 단서가 문제였습니다.피해자가 숨지기 직전 남긴 다잉 메시지(피해자가 살해당하기 직전 범인의 신원이나 결정적 단서를 담아 남긴 기호나 문구)가 하필이면 한국어로 적혀 있었던 겁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도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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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16.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