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이 드라마를 처음 접했을 때 "또 뻔한 범죄 수사물이겠지" 하고 큰 기대 없이 틀었습니다.그런데 1화를 보고 나서 멈추질 못했습니다. 몇 년이 지나서 다시 봐도 정주행을 부르는 드라마가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그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제가 직접 경험한 이 작품의 매력을 바탕으로, 왜 이 드라마가 한국 수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이 드라마에 주목해야 하는지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지금부터 어둠 속에서 진실을 찾는 사람들,《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남긴 기록을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프로파일링이란 무엇인가, 그 탄생을 직접 목격하다 일반적으로 범죄 수사 드라마라고 하면 액션과 화려한 추격전, 혹은 극적인 과학 수사 장면을 먼저 ..
솔직히 저는 시즌 2가 시즌 1을 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속편이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한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시리즈를 정주행 하기 시작하니, 제가 가졌던 예상과는 꽤 달랐습니다.작품은 완전히 틀렸다고도, 완전히 맞았다고도 말하기 어려운 묘한 지점에 서 있었습니다.김남길과 이하늬 배우의 오랜 팬으로서 기대치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더 냉정하고 깐깐하게 들여다보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시즌은 전편과는 또 다른 맛의 '유쾌통쾌한 해결사'를 보는 듯해 사이다 같은 만족감을 주었습니다.시즌 1을 넘어선 새로운 도전, '열혈사제2'에 대한 솔직한 고찰,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즌 1과 시즌 2, 무엇이 달라졌나 일반적으로 시즌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