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가 자기 남편의 외도 사건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면 어떨까요.드라마 '굿파트너'는 바로 그 질문 하나로 시청자를 강력하게 끌어당깁니다.솔직히 말하면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또 이혼 드라마인가' 싶어 가볍게 넘기려 했죠. 그런데 막상 1화부터 보기 시작하자, 장나라라는 배우가 이 극을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마치 저 자신이 법정 한복판에 서 있는 것처럼 긴장하며 매 장면을 지켜봤습니다.드라마를 다 보고 난 지금, 제가 느꼈던 깊은 몰입감과 그 이유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장나라의 연기 변신, 이미지 파괴가 아니라 이미지 확장이었다 일반적으로 배우가 기존 이미지를 깨려면 극단적인 캐릭터를 선택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장나라의 경우는 달랐습니다.차은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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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6. 06:43